고로쇠물 효능 부작용 보관법 섭취법까지 한눈에
요즘 산책길에 간간이 고로쇠물 판매하는 간판이 눈에 띄더라구요. 어릴 적 엄마가 뼈에 좋다며 사오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그땐 왜 마셨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 마셨는데요, 요즘 들어 피곤함도 많고 건강에 신경 쓰이다 보니 고로쇠물이라는 자연 수액이 다시 궁금해졌습니다.
마시는 링거라는 말이 있을 만큼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진짜일까요? 단순한 물이 아니라면 어떤 성분이 들어 있고, 어떻게 마셔야 도움이 되는 걸까요? 오늘은 고로쇠물의 효능과 함께, 마시기 전 알아두면 좋은 부작용, 보관법, 섭취 방법까지 모두 정리해보았습니다. 봄에만 잠깐 얻을 수 있는 귀한 수액이라 그런지 더욱 알고 마셔야 하겠더라구요.
저처럼 고로쇠물이 그냥 건강한 물쯤으로 알고 계셨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드릴게요.
고로쇠물, 어떤 물인가요?
고로쇠물은 고로쇠나무에서 나오는 천연 수액입니다. 이 나무는 겨울이 끝나고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하면 땅속에서 물과 영양분을 끌어올리는데요, 이때 줄기를 통해 올라온 맑은 수액을 채취한 것이 바로 고로쇠물입니다.
이 수액은 1년 내내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보통 2월 말부터 3월 중순 사이 딱 몇 주 동안만 나옵니다. 그래서 봄이 오면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고로쇠물은 겉보기엔 그냥 물처럼 보이지만, 살짝 단맛이 있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그냥 갈증 해소용으로 마시기에도 좋고,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에게는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약수처럼 챙겨 마시는 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고로쇠물 효능, 어떤 점이 좋을까요?
1. 뼈에 도움을 줍니다
고로쇠물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뼈 건강에 중요한 성분이라서 아이들 성장기나 어르신들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절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봄만 되면 이 물을 찾으시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2. 피로할 때 마시면 좋습니다
마그네슘이나 칼륨 같은 미네랄이 많이 들어 있어 피로한 몸에 활력을 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 종일 앉아 일하거나 움직임이 많아 몸이 뻐근할 때 한두 잔 마시면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3. 몸 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입니다
고로쇠물은 이뇨 작용을 돕는 수액입니다. 쉽게 말해 소변을 잘 나오게 해주어서 몸속에 쌓인 나쁜 물질들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몸이 자주 붓는 분들이나 짠 음식을 많이 먹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4. 혈압이 걱정되는 분들께도 도움됩니다
칼륨이 풍부하다 보니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밖으로 내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혈압이 높은 분들이 식단 조절과 함께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약을 드시는 분은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셔야 합니다.
5.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몸속 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 자주 피곤한 분들은 신진대사가 느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로쇠물은 미네랄이 많아서 몸의 순환을 도와주고,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6. 피부가 좋아질 수 있습니다
몸속에 쌓인 나쁜 물질들이 빠져나가면 피부가 맑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실제로 고로쇠물을 꾸준히 마신 분들 중에 피부결이 좋아졌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마치 속부터 정화되는 느낌이 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섭취 시 꼭 주의해야 할 고로쇠물 부작용
몸에 좋은 고로쇠물도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탈이 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에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속이 불편해질 수 있습니다. 배탈이나 설사처럼 몸에 바로 반응이 올 수도 있거든요.
처음 마시는 분이라면 하루에 한두 잔 정도, 식사 후에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드물지만 식물성 수액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도 계세요. 처음엔 소량만 마셔보고 몸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고로쇠물 보관법, 이렇게 하세요
고로쇠물은 그냥 물이 아니라 생물처럼 신선함이 중요한 수액입니다. 상온에서는 금방 상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은 필수입니다.
냉장 보관하더라도 2~3일 안에는 마시는 것이 좋고, 5일 이상 보관해야 할 경우엔 냉동 보관을 권장합니다.
보관 중 수액에 뿌연 침전물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것은 수액 안의 당분과 섬유질이 엉켜 생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상한 것이 아니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하지만 색이 확 바뀌었거나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상했을 가능성이 크니 바로 버리셔야 해요.
고로쇠물, 봄이 주는 자연의 선물
고로쇠물은 짧은 봄에만 얻을 수 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몸속을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피곤한 몸에 힘을 불어넣어주는 귀한 수액인데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것도 내 몸에 맞게, 적당히 마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마치 보약처럼 생각하고, 식후에 천천히 마셔보세요.
몸이 피곤하거나 요즘 유난히 붓기가 심하셨다면, 이번 봄엔 고로쇠물 한두 잔으로 몸속을 정돈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 마신 후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건강을 위한 작은 습관, 자연이 주는 선물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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